안양 분양가 5년 만에 50% 폭등…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미래가치 주목
안양시 아파트 분양가가 불과 5년 사이 50% 이상 상승하며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15억 원을 넘어서는 단지가 등장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0년 3.3㎡당 1,961만 원이던 안양시 평균 분양가는 2024년 8월 기준 3,057만 원으로 급등했다.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평촌신도시의 우수한 주거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A아파트에서 84㎡ 분양가가 15억 원 이상으로 책정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업계에서는 공사비 상승,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제 시행,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등으로 인해 분양가는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분양 시장에서는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신규 단지를 선점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양이 과천, 수원과 함께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평촌신도시가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도시 가치 상승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는 10월 평촌동 934번지에 들어서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규모 4개 동, 총 900실로 조성되며 전용 47~119㎡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춘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특화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해당 단지는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중심에 위치해 향후 도시 재편의 직접 수혜가 기대된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해 귀인초, 민백초 등 명문학군과 평촌 학원가가 인접해 학부모 수요가 특히 높다. 생활 인프라는 평촌 중앙공원, 자유공원,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등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교통망 역시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GTX-C 인덕원역, 월곶~판교선 개통이 예정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출 전망이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주요 간선 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LS그룹 계열사, 안양IT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 판교·강남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고급화돼 스카이라운지, 공중정원, 피트니스클럽, 키즈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입지와 미래가치를 갖춘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장기적인 주거 만족도와 자산가치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