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재건축·도매시장 현대화로 미래가치 급상승…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주목

🖊 관리자 📅 2025-10-11 🗂 뉴스 👁 44회

안양시 평촌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평촌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까지 추진되며 도시 전반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안양시는 유통 환경 변화로 거래 물량이 줄어든 도매시장의 부지를 일부 축소하고, 현대화된 시설을 조성하며 남은 부지를 활용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6년 3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며, 환경 친화적 설계와 거래 구조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평촌은 1기 신도시 정비와 도매시장 현대화가 동시에 추진되면서 주거·생활·유통 인프라가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 환경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면 평촌은 수도권 남부의 신(新)주거지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오는 10월 분양 예정인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총 9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47~119㎡로 구성돼 있으며 4bay 판상형 구조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47㎡ 소형부터 84㎡ 국민평형, 119㎡ 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춰 가족 구성원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 귀인초, 민백초, 안양남초, 동안초를 비롯해 귀인중, 대안중·여중, 신기중, 백영고, 평촌고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경기권 최대 규모의 평촌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 수요가 두텁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평촌점, 이마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평촌 중앙공원과 자유공원 등 상업·의료·녹지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통 여건 역시 우수하다.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농수산물시장역(가칭)이 개통되면 초역세권 입지로 거듭날 예정이며,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덕원역 GTX-C 노선, 월곶~판교선 등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차량 이동 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수대로, 흥안대로 등을 통해 서울, 수원, 의왕, 광명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고급화됐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공중정원이 마련돼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피트니스클럽, GX룸, 키즈카페, 어린이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코인세탁실, 독서실, 그룹스터디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공간도 풍부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공공도서관과 공공수영장이 함께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와 이미 검증된 생활·교육·교통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농수산물시장 현대화 사업과 1기 신도시 정비의 이중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공공도서관과 수영장을 가까이 두고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 그리고 신축 단지의 희소성이 더해져 주거 만족도와 미래가치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