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파트 분양가 5년 새 50%↑…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선도지구 프리미엄 주목”

🖊 관리자 📅 2025-09-22 🗂 뉴스 👁 15회

안양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과 5년 전 대비 50% 이상 치솟으면서 전용 84㎡ 분양가가 15억 원을 넘는 단지까지 등장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안양시 신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057만 원으로, 2020년 1,961만 원 대비 절반 이상 올랐다. 실제로 일부 단지의 경우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84㎡ 분양가가 15억 원 이상으로 책정돼 화제를 모았다.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 평촌 중심의 풍부한 생활·교육 인프라가 분양가 상승을 견인한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는 공사비 인상, 인건비 상승,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적용 등으로 인해 향후 분양가는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더 늦기 전에 신규 단지를 선점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10월 안양 평촌동 9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총 900실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 47~119㎡의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구성돼 수요층이 폭넓고,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팬트리 등 특화 설계를 반영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중심에 위치해 향후 도시 재편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교육 환경 또한 강점이다. 귀인초, 민백초, 안양남초, 동안초를 비롯해 귀인중, 대안중·대안여중, 신기중, 백영고, 평촌고 등 명문 학군과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평촌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 수요가 두텁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평촌 중앙공원, 자유공원 등 녹지 공간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상업시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같은 의료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교통 여건 또한 주목된다.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의 농수산물시장역(가칭) 개통 예정으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할 예정이며, 4호선 평촌역, GTX-C 인덕원역, 월곶~판교선까지 예정돼 있어 서울·판교·광명 등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진다.

산업·업무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 안양IT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가 위치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넷마블, 셀트리온제약, 광동제약, JW그룹 등 굵직한 기업이 입주하면서 직주근접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강남과 판교까지 이동이 용이해 과천·판교 직장인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설계 역시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했다. 4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확보했고,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공중정원이 마련된다. 피트니스클럽, GX룸, 키즈카페, 어린이 도서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코인세탁실, 독서실, 그룹스터디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등 실용적인 시설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25년 만에 평촌동에 공급되는 대규모 신축 단지로, 선도지구 지정의 프리미엄과 검증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로 주거 만족도와 미래가치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이다.